■ 출연 :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출연 :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대형 악재를 줄줄이 만난 가상화폐 시장, 앞으로 어떻게 될지, 또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 상황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얘기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철진]
안녕하십니까?
머스크가 테슬라를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가 또 갑자기 말을 바꿨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나온 건가요?
[정철진]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싼 전기료, 그것이 결국 환경을 해치는, 왜냐하면 아직까지 전기 공급은 석탄이라든지 석유의 화석 연료를 통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일단은 비트코인에 대한 결제를 보류한다라는 핵심이었었습니다. 시작부터 보면 올 2월이었죠. 비트코인에 대해서 항상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투자자산의 대상으로는 인정할 수는 있지만 소위 말하는 화폐의 기능, 거래 수단으로서는 이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그런 의견이 많았었죠. 그런데 바로 여기에 실은 일론 머스크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즉, 테슬라의 자동차를 사는데 그것을 비트코인으로 받게 하겠다. 그때부터 비트코인을 위시한 코인 가격은 전반적으로 급등세를 타게 됐었는데요. 이제 갑자기 말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비트코인에는 많은 전기료가 실은 들어가거든요. 복잡한 과정이기는 하지만 그게 연산작용을 통해서 슈퍼컴퓨터를 통하는 거니까.
이른바 채굴이라고 하는 거죠?
[정철진]
그것을 당분간 잠정보류한다. 다만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팔지는 않겠다라고 해서 완전히 또 급락했다가 조금 이따도 설명하겠지만 오늘 새벽이죠. 또 한 번의 트위터를 통해서 다시 또 도지코인 같은 경우에는 급반등을 하게 되는. 그야말로 현재 시장의 리더, 암호화폐 시장의 리더는 일론 머스크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그러면 머스크 혼란에 빠진 비트코인 시장, 가격은 어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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